기획재정부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과 공동으로 내일(4일) 인천 송도 G-Tower에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사무국 출범식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크리스티아나 피겨레스 UNFCCC 사무총장 등 글로벌 리더들과 주한 외교사절, 국내 주요인사 등 약4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녹색기후기금의 출범을 축하하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태풍 하이옌으로 막심한 피해를 겪은 필리핀의 호세 살세다 지방재난방지위원장이자 GCF 공동의장이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파괴력과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할 계획입니다.
금번 출범식에서는 현오석 부총리 사회로 WB와 IMF 총재, UNFCCC와 GCF 사무총장이 ‘기후변화 대응 방향과 GCF의 역할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도 진행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한국은 앞으로도 GCF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기후재원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제사회에 기후재원 조성을 촉구하는 등 GCF 유치국이자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사무국 출범식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크리스티아나 피겨레스 UNFCCC 사무총장 등 글로벌 리더들과 주한 외교사절, 국내 주요인사 등 약4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녹색기후기금의 출범을 축하하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태풍 하이옌으로 막심한 피해를 겪은 필리핀의 호세 살세다 지방재난방지위원장이자 GCF 공동의장이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파괴력과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할 계획입니다.
금번 출범식에서는 현오석 부총리 사회로 WB와 IMF 총재, UNFCCC와 GCF 사무총장이 ‘기후변화 대응 방향과 GCF의 역할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도 진행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한국은 앞으로도 GCF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기후재원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제사회에 기후재원 조성을 촉구하는 등 GCF 유치국이자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