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이수완이 영화 `고양이 소녀`로 관객들과 만난다.
4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이수완과 일본 여배우 히로사와 소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고양이 소녀`가 실시간 검색어에 뜨는 등 화제가 됐다.
`고양이 소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이수완)과 실어증에 걸려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히로사와 소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준철의 매니저에게 고양이 소녀가 이용당해 속옷모델, 야한 동영상 촬영까지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잘 묘사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크다.
고양이 소녀 역에는 일본배우 히로사와 소우가 출연해 말 못할 과거로 말하는 법을 잊은 소녀를 연기하고 하루빨리 성공해 여자친구와의 재결합을 원하는 요즘 청년 준철 역은 이중성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배우 이수완이 맡았다.
한편 이 영화는 지난 달 28일 극장과 IPTV를 통해 동시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