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무역경기확산지수`를 활용해 내년 수출입경기를 분석한 결과,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0월 무역경기확산지수에 따르면 수출입금액이 증가한 품목 수가 늘어나 수출경기확산지수는 전월대비 15.6p 상승한 68.1p, 수입경기확산지수는 전월대비 1.8p 오른 64.1p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무역경기확산지수가 경기 전환점(50p)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최근 상승 국면으로 접어든 추세여서 내년 무역경기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한 것입니다.
`무역경기확산지수`는 관세청과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수출입통관자료를 기초로 무역경기 흐름을 예측할 수 있도록 개발한 지수로,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 상승 국면을, 이보다 낮으면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9월부터 1년여에 걸쳐 이 지표를 개발했으며,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무역 경기의 현재와 향후 흐름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지표 제공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지수는 1988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출입된 품목군(수출 135개, 수입 167개)의 수출입을 월단위로 측정해 작성한 것으로, 올해 3월 통계청으로부터 공식 `국가통계`로 승인 받았습니다.
10월 무역경기확산지수에 따르면 수출입금액이 증가한 품목 수가 늘어나 수출경기확산지수는 전월대비 15.6p 상승한 68.1p, 수입경기확산지수는 전월대비 1.8p 오른 64.1p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무역경기확산지수가 경기 전환점(50p)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최근 상승 국면으로 접어든 추세여서 내년 무역경기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한 것입니다.
`무역경기확산지수`는 관세청과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수출입통관자료를 기초로 무역경기 흐름을 예측할 수 있도록 개발한 지수로,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 상승 국면을, 이보다 낮으면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9월부터 1년여에 걸쳐 이 지표를 개발했으며,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무역 경기의 현재와 향후 흐름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지표 제공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지수는 1988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출입된 품목군(수출 135개, 수입 167개)의 수출입을 월단위로 측정해 작성한 것으로, 올해 3월 통계청으로부터 공식 `국가통계`로 승인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