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롯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제2롯데월드 조기 개장에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건설에 따른 7가지 교통개선대책이 내년 5월까지 완료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기개장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당시 계획됐던 주요 교통 대책은 제2롯데월드 완공시점인 2016년에 맞춰져 있다"며 "교통영향평가 한 내용이 우선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탄천동측 도로 확장과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 구간 도로개설, 송파대로 지하버스환승센터 설치 등 7가지 교통개선대책은 아직 한 건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측은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상가 3동을 명품관과 극장, 공연장 등으로 구성해 내년 5월 먼저 개장하기로 예고하면서 주변 지역의 교통대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건설에 따른 7가지 교통개선대책이 내년 5월까지 완료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기개장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당시 계획됐던 주요 교통 대책은 제2롯데월드 완공시점인 2016년에 맞춰져 있다"며 "교통영향평가 한 내용이 우선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탄천동측 도로 확장과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 구간 도로개설, 송파대로 지하버스환승센터 설치 등 7가지 교통개선대책은 아직 한 건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측은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상가 3동을 명품관과 극장, 공연장 등으로 구성해 내년 5월 먼저 개장하기로 예고하면서 주변 지역의 교통대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