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호주 블루마운틴 산악지대 정상에 등극해 화제다.
드라마 `추적자`, 영화 `숨바꼭질` 등으로 나날이 존재감을 더해 가는 명품 배우 손현주는 최근 호주의 푸른 빛 산악지대인 블루마운틴으로 KBS2 `영상앨범 산`과 함께 떠났다.
블루마운틴은 호주의 수도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9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발 1100m 전후의 광활한 산악지대이다. 이곳을 덮고 있는 다양한 수종의 유칼리나무에 햇빛이 비치면 푸른빛으로 반사되는데, 그 때문에 이 지역을 멀리서 보면 진한 푸른색을 띠고 있다고 해서 ‘블루마운틴’이라고 불린다.
배우 손현주는 시간이 나면 북한산으로, 지방 촬영 때는 인근의 여러 산으로 산행을 즐기는 등산 마니아로, 등산을 바쁜 촬영장에서도 항상 지치지 않는 모습과 체력의 비법으로 꼽았다. 손현주는 등반을 하며 "무명의 연극배우로 살아갈 때나, 정상에 서 있는 지금이나 한결 같은 삶의 자세와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도 바로 산에 있다"며 "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는 산에게서, 겸손함과 정직함을 배우고 그것이 연기 인생에 크나큰 자양분이 되고 있어 늘 산에게 고맙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손현주가 출연하는 `영상앨범 산` 405회는 8일 오전 7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드라마 `추적자`, 영화 `숨바꼭질` 등으로 나날이 존재감을 더해 가는 명품 배우 손현주는 최근 호주의 푸른 빛 산악지대인 블루마운틴으로 KBS2 `영상앨범 산`과 함께 떠났다.
블루마운틴은 호주의 수도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9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발 1100m 전후의 광활한 산악지대이다. 이곳을 덮고 있는 다양한 수종의 유칼리나무에 햇빛이 비치면 푸른빛으로 반사되는데, 그 때문에 이 지역을 멀리서 보면 진한 푸른색을 띠고 있다고 해서 ‘블루마운틴’이라고 불린다.
배우 손현주는 시간이 나면 북한산으로, 지방 촬영 때는 인근의 여러 산으로 산행을 즐기는 등산 마니아로, 등산을 바쁜 촬영장에서도 항상 지치지 않는 모습과 체력의 비법으로 꼽았다. 손현주는 등반을 하며 "무명의 연극배우로 살아갈 때나, 정상에 서 있는 지금이나 한결 같은 삶의 자세와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도 바로 산에 있다"며 "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는 산에게서, 겸손함과 정직함을 배우고 그것이 연기 인생에 크나큰 자양분이 되고 있어 늘 산에게 고맙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손현주가 출연하는 `영상앨범 산` 405회는 8일 오전 7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