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뿌연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는 편서풍을 타고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스모그와 국내에서 자체 배출된 오염물질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 크기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로,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시, 야외에서 마스크·보호안경·모자 등을 착용하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
오늘(6일)은 경상도에 조금 남아있는 미세먼지는 오전 중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원인 기관지 약한 사람들은 외출 삼가해야겠다" "미세먼지 원인, 고농도 미세먼지가 치명적인듯" "미세먼지 원인, 중국 도움이 안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4일 예비 특보를 내린데 이어 어제 오후 4시에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