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퍼퓸 뜻 "부향율의 중간 단계" 향수 뿌릴 때 팁은?

입력 2013-12-06 15:18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드 퍼퓸 뜻`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화제다.
향수에는 부향율이 가장 큰 `퍼퓸`과 가장 적은 `오드트왈렛(eau de toilette)`이 있고, 그 중간 단계가 바로 `오드 퍼퓸`이다.
즉 오드 퍼퓸(eau de perfume)은 알코올에 첨가한 향수 원액의 비율(부향율)이 9~12%이며, 수분이 있고 향이 그리 강하지 않은 향수를 일컫는다.
또 향수를 선택할 때는 향수병을 코에 대고 직접 맡는 것보다 맥박이 뛰는 부분에 한두 방울 정도 바르거나, 알코올이 증발한 다음에 남는 향을 맡아 선택하는 게 좋다.
향취는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성질이 있어 신체가 움직이는 부분에 발라야 하며, 향기가 6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이 가장 좋은 향수라 할 수 있다.
향력을 최대로 높이려면 귀, 뒤, 손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 등 맥박이 뛰는 부분이나 따뜻한 부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드 퍼퓸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드 퍼퓸 뜻, 이런 의미구나?" "오드 퍼퓸 뜻, 맥박이 뛰는 곳이라" "오드 퍼퓸 뜻, 오늘 향수나 하나 사볼까?" "오드 퍼퓸 뜻, 향수는 뿌리고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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