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의 특별전이 개최된다.
대한민국이 외면한 756일 간의 충격적인 기록을 담아낸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방은진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주)다세포클럽 제작)을 통해 호평을 얻고 있는 배우 전도연의 전작들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데뷔 23년 차로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연 전도연의 대표작 `너는 내 운명` `밀양` `멋진 하루`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을 비롯해 `집으로 가는 길`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집으로 가는 길` 개봉일인 11일 오후 8시에는 전도연의 시네마톡이 진행, 직접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 등을 진솔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집으로 가는 길`은 11일 개봉된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대한민국이 외면한 756일 간의 충격적인 기록을 담아낸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방은진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주)다세포클럽 제작)을 통해 호평을 얻고 있는 배우 전도연의 전작들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데뷔 23년 차로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연 전도연의 대표작 `너는 내 운명` `밀양` `멋진 하루`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을 비롯해 `집으로 가는 길`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집으로 가는 길` 개봉일인 11일 오후 8시에는 전도연의 시네마톡이 진행, 직접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 등을 진솔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집으로 가는 길`은 11일 개봉된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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