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체중 감량으로 우월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윤시윤은 9일 첫 방송될 KBS2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에서 윤아 지킴이를 자처하는 수행과장 강인호로 출연한다.
윤시윤은 극 중 일부러 수석을 피해 차석을 할 만큼 천재적인 두뇌를 뽐내는 상위 1%의 브레인으로 권율 총리(이범수)의 수행과장이지만 총리와 계약 결혼한 남다정(윤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고 있다.
`총리와 나` 측에서 공개한 사진 속 윤시윤은 7kg 가까운 감량과 짧은 커트 머리로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그윽한 눈매를 뽐내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윤시윤은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톤의 슈트 맵시를 뽐내며, 미간에 살짝 주름을 잡고 한쪽 눈을 찡긋하는 모습으로 까칠한 매력을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후드티 입은 모습이 아닌 수트 비주얼을 보니 상남자가 따로 없네" "믿고 보는 윤시윤,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윤시윤, 까칠 매력 터지겠네" "윤시윤-윤아, two윤 라인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다. 9일 밤 10시 첫 방송.(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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