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시행 앞두고 '보이스피싱 주의보'

이근형 기자

입력 2013-12-09 14:05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은행연합회는 9일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은행을 사칭한 고객의 금융정보 요구 보이스피싱 시도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은행은 고객의 도로명주소 전환을 위한 본인 확인시 어떤 이유로도 고객의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은행을 사칭한 사기행위에 넘어가지 않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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