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근황 소식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윤상이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누군지 말할 순 없지만 걸그룹 곡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아이돌 친구들과 최근 들어서 한 건 아니다. 과거 보아와 SES와도 함께 작업을 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윤상은"음악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김현식 씨의 연습실로 찾아가 청소도 하고, 공연 포스터도 붙이고 했다"고 회상하며 故김현식과의 인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윤상 근황 소식에 "윤상, 걸그룹 누구의 곡일까 궁금" "윤상, 김혁식과의 인연 각별하겠다" "윤상 근황 소식에 반가워요" "윤상 크리스마스 콘서트 예약했는데, 그때 뵈요" "윤상 걸그룹이랑 작업 많이 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윤상은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히스토리 `난 너한테 뭐니`, 가인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등 다양한 아이돌 스타와 작업을 해왔다.
또한 윤상은 25일 `당신의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r Christmas)`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진=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