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계청이 조금 전 11월 고용 동향을 내놨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택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14개월 만에 50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은 11월 취업자가 2,553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8만 8천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68만 5천명이 늘었던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증가한 겁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21만 8천명 늘었고 숙박·음식업도 13만 3천명 늘었습니다.
반면 농림어업은 3만 1천명, 건설업은 1만 8천명이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취업자가 3만 6천명 줄어든 걸 제외하면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11월 전체 고용률은 60.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실업률은 2.7%로 작년대비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경제TV 김택균입니다.
통계청이 조금 전 11월 고용 동향을 내놨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택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14개월 만에 50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은 11월 취업자가 2,553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8만 8천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68만 5천명이 늘었던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증가한 겁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21만 8천명 늘었고 숙박·음식업도 13만 3천명 늘었습니다.
반면 농림어업은 3만 1천명, 건설업은 1만 8천명이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취업자가 3만 6천명 줄어든 걸 제외하면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11월 전체 고용률은 60.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실업률은 2.7%로 작년대비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경제TV 김택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