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색계`로 불리는 영화 `순수의 시대`에 배우 강한나가 출연 여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 한 매체에서 "신하균-강한나가 한국판 ‘색계’로 불리는 영화 `순수의 시대`에 최종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한나 소속사 측은 "`순수의 시대` 캐스팅 제의는 맞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논의가 활발히 오가고 있는 상태"라며 "아직 확정이라고 말하기엔 이르다"고 덧붙여 말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점차 그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 영화는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남자 주인공으로 신하균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수의 시대, 한국판 색계라고? 벌써부터 기대된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요즘 많이 나온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랑 신하균 조합 상상이 안되는데?" "순수의 시대, 언제 개봉하나요" "순수의 시대, 파격적일듯" "순수의 시대 최종 주연은 누가 될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인 여배우 강한나는 영화 `친구2`에 출연해 그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강한나는 다음 주 첫 방송되는 MBC 수목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판타지오,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