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다.
11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신하균은 ‘순수의 시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미 출연을 확정한 최호 감독의 ‘빅매치’에 이어 내년 한 해 내내 바쁜 촬영 일정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강한나 측은 “‘순수의 시대’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며 “현재 논의가 활발히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한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 10월 긴 머리를 풀어헤친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특히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달리 청순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표정과 귀여운 눈빛으로 이를 보는 남성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