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2` 박진영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박진영 편은 7.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2`에는 박진영이 열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해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과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레슨을 받고 있는 예비 가수, 신문기자 등 다양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또한 데뷔 19년차 박진영의 가수 인생을 그가 작곡했던 곡들의 탄생 배경과 함께 들어보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를 부른 1라운드에서는 4표를 얻으며 안정적으로 첫 라운드를 시작했다.
하지만 `Honey`를 부른 2라운드에서는 모창 능력자 이상택보다 2표 많은 4표를 얻고, `썸머 징글벨`을 부른 3라운드에서도 5표를 얻은 이상택보다 2표를 더 얻으며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너의 뒤에서`를 부른 최종 라운드에서는 76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했다.
마지막 라운드를 마치고 박진영은 "신인 때 비슷한 기분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박진영 정말 똑같더라" "`히든싱어` 박진영 우승해서 다행이다" "`히든싱어` 박진영 재미있어" "`히든싱어` 박진영 다음주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히든싱어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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