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결혼, 송지수 '아그대' 출연시절 보니...'미소녀'

입력 2013-12-16 11:41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결혼에 골인하는 송지수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송지수는 데뷔 전부터 ‘2초 티아라 은정’이라 불렸던 신인이다. 지난해 MBC `그대 없이 못살아`와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에 출연했다.

‘아그대’에서 송지수는 극중 유명 높이뛰기 선수인 강태준(최민호)을 따라다니는 ‘사생팬’ 신명화 역할을 맡았다. 강태준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나서고 스캔들이 터졌을 때는 "이 사랑을 반대한다"고 외치며 `사생팬`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했다.

당시 만 19세의 나이였던 만큼 여고생 역할에 딱 어울리는 사과머리 등 깜찍한 헤어스타일과 교복을 선보이며 귀여움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예쁘게 사귀더니 결혼하네" "장범준 송지수, 요즘 보기 드문 20대 초반 부부다" "장범준 송지수, 예쁜 아이 낳고 행복하길" "장범준 송지수, 부러운 커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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