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에서 열 손가락에 반지를 껴 화제인 가운데 혜박 다이아 반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전지현은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에 열 손가락 모두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세계적인 모델 혜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애틀 스타벅스. 커피를 못마시던 내가 커피없이 못사는 내가 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박의 손에 끼워져 있는 상당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결혼반지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큰 다이아몬드 주위로 작은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있는 혜박의 반지는 가격이 상당해 보인다.
전지현 반지와 혜박 다이아 반지가 함께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남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지현의 동갑내기 남편은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며 현재 금융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혜박은 3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5월 미국 로스엔젤레스 뉴포트 비치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5살 연상의 한국인 유학생 브라이언 박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전지현 반지 혜박 다이아 반지 공개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반지 혜박 다이아 반지 모두 이쁘다" "전지현 반지 열 손가락에 다 꼈네 특이하다" "전지현 반지는 독특하고 혜박 반지는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bnt, 혜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