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도쿄지점 직원 사망...현지경찰 사인 조사

최진욱 기자

입력 2013-12-17 10:26  

한일 두 나라 금융감독당국의 검사를 받고 있는 국민은행 도쿄지점 직원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공동검사가 시작된 16일 현지 채용직원 1명이 지점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한 직원은 현지에서 채용된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경찰이 사망한 직원의 사인을 조사중인 가운데 자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도쿄지점은 1,700억원에 달하는 불법대출이 적발되면서 당시 지점장과 부지점장 등이 구속되었고 한국과 일본 두 나라 감독당국이 현장검사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국민은행은 현지 직원 사망사건이 발생하자 본점 직원을 현지로 급파해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