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배우 고수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전도연은 17일 방송될 채널 CGV `무비톡`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전도연은 `무비톡`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험난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23년 간의 연기인생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채널 CGV `무비톡`은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감독이나 배우를 초청해 영화전문가와 함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전도연은 이번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집으로 가는 길`은 촬영 내내 시나리오를 놓지 못한 첫 영화다. 잘 때도 시나리오를 손에 쥐고 잘 정도"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국영화 최초로 카리브해 로케이션을 감행, 프랑스, 도미니카 공화국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강렬한 햇빛으로 모든 스태프들이 일사병에 걸리기 일쑤였다. 그 곳에서의 일사병은 `감기`와도 같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힘들다고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춘 고수를 본 첫 느낌에 대해서는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외모로 과연 일상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고수다운 `종배`를 탄생시켰다" 등 솔직한 답변을 털어 놓았다.
마지막으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대해 "옳고 그름이 아닌, 잊고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영화"라고 밝힌 그녀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수 첫인상 고수가 정말 잘생긴 듯" "고수 첫인상 고수 `종배` 연기 기대된다" "고수 첫인상 전도연 인터뷰 본방사수해야지" "고수 첫인상 전도연도 인정한 외모?" "고수 첫인상 전도연 `집으로 가는 길` 꼭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도연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오는 17일 오후 4시 10분에 채널 CGV `무비톡`에서 첫 방송된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전도연은 17일 방송될 채널 CGV `무비톡`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전도연은 `무비톡`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험난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23년 간의 연기인생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채널 CGV `무비톡`은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감독이나 배우를 초청해 영화전문가와 함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전도연은 이번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집으로 가는 길`은 촬영 내내 시나리오를 놓지 못한 첫 영화다. 잘 때도 시나리오를 손에 쥐고 잘 정도"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국영화 최초로 카리브해 로케이션을 감행, 프랑스, 도미니카 공화국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강렬한 햇빛으로 모든 스태프들이 일사병에 걸리기 일쑤였다. 그 곳에서의 일사병은 `감기`와도 같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힘들다고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춘 고수를 본 첫 느낌에 대해서는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외모로 과연 일상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고수다운 `종배`를 탄생시켰다" 등 솔직한 답변을 털어 놓았다.
마지막으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대해 "옳고 그름이 아닌, 잊고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영화"라고 밝힌 그녀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수 첫인상 고수가 정말 잘생긴 듯" "고수 첫인상 고수 `종배` 연기 기대된다" "고수 첫인상 전도연 인터뷰 본방사수해야지" "고수 첫인상 전도연도 인정한 외모?" "고수 첫인상 전도연 `집으로 가는 길` 꼭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도연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오는 17일 오후 4시 10분에 채널 CGV `무비톡`에서 첫 방송된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