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앨범 비주얼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17일 오후 5시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오사카죠 홀에서 2013 김재중 첫 번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2013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IN OSAKA)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재중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보니 아무래도 음악에 무게를 많이 줬다. 음악뿐만 아니라 귀나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메시지, 청각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켜드리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비주얼이 강렬해졌다. 욕심을 많이 부려 음악이나 패션, 영상 부분에도 참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들에게 선물로 앨범을 몇 장 드렸는데 `앨범 재킷만 보면 노래를 못할 거 같이 보이는데 네가 노래를 잘 하는 아이였구나`라고 하시더라. 새삼 놀랐다. 비주얼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런 선입견을 가지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게 있구나 싶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11월 29일 솔로 첫 정규 음반 `WWW:Who, When, Why`를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록 장르를 중심으로 소프트 록, 팝 펑크, 브릿팝, 발라드 등 다양한 성격의 곡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일본 유명 밴드 Glay 멤버 타쿠로 윤도현 이상곤(노을) 하동균 용준형(비스트)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의 `WWW:Who, When, Why`는 공개 직후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바베이도스 리투아니 등 총 12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올해에만 총 6번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김재중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내년 1월 전국 4개 도시 국내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WWW:Who, When, Why` 수록곡을 비롯해 김재중이 평소 즐겨부르던 `글래머러스 스카이` `울트라 소울`도 들을 수 있다. 특히 `화장`은 한국어 가사를 김재중이 직접 변역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오사카(일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17일 오후 5시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오사카죠 홀에서 2013 김재중 첫 번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2013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IN OSAKA)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재중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보니 아무래도 음악에 무게를 많이 줬다. 음악뿐만 아니라 귀나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메시지, 청각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켜드리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비주얼이 강렬해졌다. 욕심을 많이 부려 음악이나 패션, 영상 부분에도 참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들에게 선물로 앨범을 몇 장 드렸는데 `앨범 재킷만 보면 노래를 못할 거 같이 보이는데 네가 노래를 잘 하는 아이였구나`라고 하시더라. 새삼 놀랐다. 비주얼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런 선입견을 가지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게 있구나 싶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11월 29일 솔로 첫 정규 음반 `WWW:Who, When, Why`를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록 장르를 중심으로 소프트 록, 팝 펑크, 브릿팝, 발라드 등 다양한 성격의 곡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일본 유명 밴드 Glay 멤버 타쿠로 윤도현 이상곤(노을) 하동균 용준형(비스트)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의 `WWW:Who, When, Why`는 공개 직후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바베이도스 리투아니 등 총 12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올해에만 총 6번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김재중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내년 1월 전국 4개 도시 국내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WWW:Who, When, Why` 수록곡을 비롯해 김재중이 평소 즐겨부르던 `글래머러스 스카이` `울트라 소울`도 들을 수 있다. 특히 `화장`은 한국어 가사를 김재중이 직접 변역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오사카(일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