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년차 월드스타 비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TV Mnet `레인 이펙트` 1회에서 비는 그간 베일에 싸였던 집을 오픈하며 인간 정지훈의 속살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통일된 실내, 앙증맞은 마당이 있는 정원과 비의 반려견인 흰 푸들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촬영을 위해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 때문에 문 뒤에서 옷을 갈아입는 등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적응해가는 비의 솔직한 모습이 전파를 타며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또한 4년만에 떠난 일본투어와 지난 달 `2013MAMA` 무대에 서기 위해 리허설에서 흘린 구슬땀, 자나깨나 컴백 앨범 준비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 등이 흥미진진하게 소개된다.
제작진은 "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아 보여지는 귀여운 허당의 모습이 무척 매력적일 것이다. 촬영 내내 데뷔 15년차임에도 불구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일에 연습생 못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레인 이펙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인 이펙트, 벌써부터 기대된다", "레인 이펙트, 과연 비의 집은 어떨까?", "레인 이펙트, 오랜만에 출연하는 월드스타 비..빨리 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의 컴백으로 관심을 모으는 `레인 이펙트`는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