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손연재가 배우 심은경을 응원했다.
심은경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상한 그녀`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수상한 그녀` 포스터로, 오드리 햅번룩을 선보인 심은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손연재는 "은경아 너무 예쁘다. 파이팅 기대된다"라는 응원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손연재와 심은경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평소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 심은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심은경, 동갑이었구나..몰랐네", "손연재 심은경, 두 사람 모두 파이팅입니다", "손연재 심은경, `수상한 그녀`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들어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도가니` `마이 파더`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수상한 그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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