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중 최초로 이전을 완료하고, 내일(19일) 신사옥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스안전공사 신사옥은 2011년 8월 착공해 지난 11월 준공했으며 대지면적 54,000㎡에 연면적 25,906㎡ 규모로 본관동(지하1층~지상8층) 외에 시험연구동, 특수시험동 등 총 8개동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1974년 설립돼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공사는 지방이전을 계기로 백년 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충북혁신도시를 국가 가스안전관리의 중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전대천 사장은 "충북혁신도시가 세계적인 가스안전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