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영화 `플랜맨’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14년 새해 첫 코미디 영화 ‘플랜맨’을 통해 김지민은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유소정’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한지민의 ‘유소정’ 패션은 그동안 그녀가 선보였던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과는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지민은 밝은 색으로 염색된 웨이브 헤어와 앤티크한 미니원피스로 ‘유소정’의 사랑스러움을, 클럽에서 공연할 때는 깜찍한 고양이 분장부터 고양이 머리띠, 펑키한 의상들로 엉뚱함을 발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지민은 극 중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이자 밴드의 보컬로 남다른 음악 세계를 자랑하는 독특한 `유소정` 캐릭터를 맡았다.
영화 `플랜맨`은 완벽한 플랜을 추구하는 ‘정석(정재영 분)`이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한지민의 파격 연기변신은 내년 1월 9일 개봉하는 영화 `플랜맨’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