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세계 최대 ‘원통형 FPSO’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인증받은 원통형 FPSO는 우리나라가 하루에 사용하는 원유의 절반 가량인 1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입니다.
원통형 FPSO는 기존 선박형 FPSO보다 바람과 조류, 파도 등 거친 해상환경에 강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05년 선정된 선박형 FPSO와 함께 이번 원통형 FPSO도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됨에 따라, 향후 다양한 시장변화에 대처해 해양설비 분야의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원통형 FPSO를 비롯해 지금까지 12기의 FPSO를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200만 배럴급 이상의 초대형 FPSO 9기를 건조, 세계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올해 초대형 석탄·유류운반선(VLOO)을 제외한 기존 세계일류품상품들이 갱신심사를 통과해, 지난해와 같은 37개 최다 인증기록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인증받은 원통형 FPSO는 우리나라가 하루에 사용하는 원유의 절반 가량인 1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입니다.
원통형 FPSO는 기존 선박형 FPSO보다 바람과 조류, 파도 등 거친 해상환경에 강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05년 선정된 선박형 FPSO와 함께 이번 원통형 FPSO도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됨에 따라, 향후 다양한 시장변화에 대처해 해양설비 분야의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원통형 FPSO를 비롯해 지금까지 12기의 FPSO를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200만 배럴급 이상의 초대형 FPSO 9기를 건조, 세계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올해 초대형 석탄·유류운반선(VLOO)을 제외한 기존 세계일류품상품들이 갱신심사를 통과해, 지난해와 같은 37개 최다 인증기록을 유지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