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 주연의 영화 `창수`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 N스토어, 곰TV 등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홈페이지는 19일 "영화 `창수`의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인 인증 후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 11월 28일 개봉한 `창수`는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 분)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 미연(손은서 분)을 만나면서 겪는 비극적인 드라마를 그린 느와르 영화다.
영화 `창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수`, 재밌게 봤었는데", "`창수`, 이번 주말에 다운로드 받아서 봐야겠다", "`창수`, 임창정이 그토록 애착을 가진 영화인데..대박 못쳐서 아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창수`의 주연을 맡은 배우 임창정이 제작에서 발생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출연료 일부만 받고 반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화 `창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