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맹점주 100여 명이 20일 오후 양재동 파리바게뜨 본사 앞에 모여 "국세청의 부가세 추징으로 감소한 마진율을 본사가 책임져야 한다"며 항의했습니다.
본사의 포스(POS,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 매출과 가맹점주가 신고한 매출에 차이가 발생해 국세청이 이 과소 신고분에 대해 추가로 추징에 나선 데 따른 것입니다.
가맹점주 모임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 관계자는 "본사가 점포를 열 때 약속한 마진율은 본래 30~40%이지만 부가세 등 세금 수천만원을 내고 나면 평균 27%밖에 안 남는다"며 "본사는 점주의 마진율 감소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리바게뜨는 "점주가 국세청에 소명할 때 필요한 포스 자료 등을 점주에게 제공하는 한편, 세무 법인을 선정해 자문할 수 있도록 했다. 비용은 모두 본사가 대주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사의 포스(POS,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 매출과 가맹점주가 신고한 매출에 차이가 발생해 국세청이 이 과소 신고분에 대해 추가로 추징에 나선 데 따른 것입니다.
가맹점주 모임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 관계자는 "본사가 점포를 열 때 약속한 마진율은 본래 30~40%이지만 부가세 등 세금 수천만원을 내고 나면 평균 27%밖에 안 남는다"며 "본사는 점주의 마진율 감소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리바게뜨는 "점주가 국세청에 소명할 때 필요한 포스 자료 등을 점주에게 제공하는 한편, 세무 법인을 선정해 자문할 수 있도록 했다. 비용은 모두 본사가 대주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