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소식에 영화감독 이사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사강은 지난 2004년 배용준과 교제한 사실이 밝혀지며 유명세를 얻었다. 1980년생의 이사강은 1972년생의 배용준보다 8세 연하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다. 이후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가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이사강은 정준영이 출연하고 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과거 방송에 자신의 화려한 스위트룸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사강의 방은 영화감독답게 1300여 장, 약 1억 원 상당의 DVD가 진열돼 있었으며 이사강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TV와 테이블도 눈에 띄었다.
이사강은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대표적인 엄친딸로 대구의 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이사강의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일본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배용준이 현재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관련 소식을 1면에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은 몇 달 전 식사자리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호감을 갖게 된 후 사랑을 시작해 최근에는 일본으로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배용준의 14살 연하 연인은 국내 기업경영인의 딸로 유학파의 큰 키의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사진=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