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소식에 이사강 민낯까지 화제 '굴욕無'

입력 2013-12-23 12:40  



배용준 열애소식에 영화감독 이사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사강은 지난 2004년 배용준과 교제한 사실이 밝혀지며 이름을 알렸다. 1980년생의 이사강은 1972년생의 배용준보다 8세 연하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다. 이후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9년 올리브 `코코 앤 마크`의 파리투어 2탄에 휘황, 김애경 등과 출연했던 이사강은 당당하게 민낯을 공개하며 셀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화려하면서도 동양적인 이목구비의 이사강은 막 세수하고 나온 민낯에도 불구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또 최근에는 가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준영의 가상 부인인 정유미는 "이사강 감독님이 되게 예쁘더라"라며 "이사강과 정준영이 친하게 지내니 질투가 난다. 내가 질투를 하다니 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사강은 2008년 그룹 타타클랜 뮤직 비디오 `젓가락`을 연출했으며 2009년에는 2AM `친구의 고백` 뮤직 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이사강은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대표적인 엄친딸로 대구의 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이사강의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사강 민낯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사강 민낯 예쁘네", "이사강 민낯 성형을 좀 했구나", "이사강 민낯 화장한 게 더 예쁘네요", "이사강 민낯 친언니도 궁금하다", "이사강 민낯 연예인 왜 안하세요", "이사강 민낯 배용준 열애 하는데 이사강이 실검 1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배용준이 현재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관련 소식을 1면에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은 몇 달 전 식사자리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호감을 갖게 된 후 사랑을 시작해 최근에는 일본으로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배용준의 14살 연하 연인은 국내 기업경영인의 딸로 유학파의 큰 키의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사진= 올리브, 이사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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