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을 9조7천억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을 매출액 61조6천억 원, 영업이익 9조7천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 9조7천억 원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10%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업이익 하향 조정의 이유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디스플레이 부문 R&D 비용 증가, 신경영 20주년 기념 특별 보너스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2014년도 실적은 매출액 238조원 (+3.0% yoy), 영업이익 40조1천억 원 (+6.37% yoy)을 시현하며 이익 증가 추세 유지될 것"이라며 "향후 주가는 4분기 실적 하향 조정 속 130만원~140만원 대 횡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력 사업부문의 견조한 이익창출력 확인`, `주주환원정책과 M&A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등이 가시화될 경우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을 매출액 61조6천억 원, 영업이익 9조7천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 9조7천억 원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10%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업이익 하향 조정의 이유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디스플레이 부문 R&D 비용 증가, 신경영 20주년 기념 특별 보너스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2014년도 실적은 매출액 238조원 (+3.0% yoy), 영업이익 40조1천억 원 (+6.37% yoy)을 시현하며 이익 증가 추세 유지될 것"이라며 "향후 주가는 4분기 실적 하향 조정 속 130만원~140만원 대 횡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력 사업부문의 견조한 이익창출력 확인`, `주주환원정책과 M&A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등이 가시화될 경우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