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원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한 매체는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드라마를 통해 연을 맺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은 전제로 6개월가량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은 얼마 전 서울 강남 인근 영화관에서 심야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원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최원영은 1976년생으로, 2002년 개봉된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시실리 2km`, `연애술사`, `내 여자의 남자친구`, `내가 살인범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원영은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 SBS `두 아내`, `이웃집 웬수`, MBC `선덕여왕` 등에도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방영된 MBC `백년의 유산`에서는 심이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윤재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원영 심이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너무너무 축하해요", "최원영 심이영, 예전부터 두 사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기쁘다", "최원영 심이영, 크리스마스 이브에 좋은 소식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