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크리스마스특집에서 총 4커플이 탄생했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64기 멤버들의 최종선택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 시간에 남자 2호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명만 보면서 달려 왔다. 처음 마음 그대로 변치 않는 마음으로 그녀에게 표현하겠다"며 여자 3호에게 선물을 전했고, 여자 3호 역시 그를 선택해 짝이 됐다.
남자 5호는 여자 2호를 선택했다. 그리고 여자 2호는 "이제는 나이 안 보고 마음만 보겠다"며 남자 5호를 선택해 두 사람은 짝이 됐다.
앞서 훈훈한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남자 6호는 "아담하고 귀여운 외면을 가지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기, 그녀에게 내 마음을 전한다"며 1호를 선택했다. 그리고 여자 1호 역시 그의 마음을 받아들여 짝으로 탄생했다.
마지막으로 남자 1호와 남자 3호가 여자 4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4호는 "말하지 않아도 통했던 분에게 내 마음을 전하겠다"며 남자 1호를 선택했다.
이로서 짝 64기에는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짝 크리스마스특집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짝 크리스마스특집 재밌더라", "짝 크리스마스특집 역시 훈훈하네", "짝 크리스마스특집 삭발하는 남자 뭐야", "짝 크리스마스특집 시청률은 어땠을까", "짝 크리스마스특집 다시보기로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