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등록된 민간 항공기가 600대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올해 말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민간 항공기의 대수는 총623대로 처음 6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는 1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기 등록대수는 작년 말 590대에 비해 33대 증가(5.6%)했고, 이중 국적항공사의 항공기가 13대 증가한 283대(45.4%)를 차지해 운송사업용 항공기의 비중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국내 개발된 4인승 고정익 항공기(KC-100, 나라온)가 최초 등록된 것을 포함해 53대의 항공기가 신규 등록됐습니다.
항공기 종류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비행기가 2012년 408대에서 438대로 30대(7.3%) 증가했고, 회전익항공기는 182대로 2대(1.1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기존의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이 높은 신기종 항공기(A380, B747-8F) 도입과 기령이 오래된 항공기(A300, B737-400)의 조기 매각으로 평균기령 10년을 유지하고 있어 해외 주요 항공사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올해 말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민간 항공기의 대수는 총623대로 처음 6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는 1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기 등록대수는 작년 말 590대에 비해 33대 증가(5.6%)했고, 이중 국적항공사의 항공기가 13대 증가한 283대(45.4%)를 차지해 운송사업용 항공기의 비중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국내 개발된 4인승 고정익 항공기(KC-100, 나라온)가 최초 등록된 것을 포함해 53대의 항공기가 신규 등록됐습니다.
항공기 종류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비행기가 2012년 408대에서 438대로 30대(7.3%) 증가했고, 회전익항공기는 182대로 2대(1.1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기존의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이 높은 신기종 항공기(A380, B747-8F) 도입과 기령이 오래된 항공기(A300, B737-400)의 조기 매각으로 평균기령 10년을 유지하고 있어 해외 주요 항공사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