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폭로 거짓 판명, 데프콘 많이 안먹는다더니‥여행식비만 160만원

입력 2013-12-27 13:37  




정형돈 폭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래퍼 데프콘과 먹방 일화를 폭로했다.

`먹방계`의 떠오르는 샛별 테프콘은 "사실 나는 복스럽게 먹을 뿐 많이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형돈은 몇 년 전 데프콘과 함께 일본 여행 일화를 언급 당시 데프콘의 먹성 때문에 식비로만 160만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이에 데프콘은 "그 곳에 있는 음식 아가들을 하나라도 더 만나보고 싶었다"고 변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두 사람은 폭로전에 이은 본격적인 먹방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형돈 폭로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폭로, 얼마나 먹어야 160만원을 쓰지?", "정형돈 폭로, 데프콘 대단하네", "정형돈 폭로, 데프콘 안 봐도 많이 먹을 것 같다", "정형돈 폭로, 데프콘 먹방 대결에선 누가 이길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의 폭로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세바퀴`에서 볼 수 있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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