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 독특한 극복 방법 '눈길'‥"소리지르며 달려요"

국민여동생 수지가 악플과 관련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KBS 2TV `인간의 조건`에 미쓰에이(Miss A)가 출연해 `스트레스 없이 살기` 체험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수지에게 악성 기사나 댓글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느냐 물었다.

이에 수지는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수지는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며 자신만의 이색 스트레스 해소법을 밝혔다.

한편, 이날 미쓰에이 멤버 민은 스트레스로 `다이어트`를 꼽았고, 페이는 개인기가 없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수지 악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악플, 항상 웃는 모습 보기 좋다", "수지 악플,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네", "수지 악플, 수지 뭘해도 이쁘다", "수지 악플, 미쓰에이 대박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쓰에이 수지의 악플에 관한 이야기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방송된다.

(사진=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