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루 비보잉댄스, 아빠 타블로도 깜짝 '수준급 실력'

입력 2013-12-27 14:43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이하루의 비보잉댄스가 화제다.



2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강혜정의 끼를 물려받은 딸답게 다양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하루가 아빠와 신나는 댄스타임을 가졌다.

이날 하루는 두 손을 바닥에 짚고 점프를 하는 등 비보잉에서나 볼 수 있는 고난이도 동작을 보여줘 타블로를 놀라게 했다.

때마침 아내 강혜정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왔고, 타블로는 휴대폰의 카메라로 춤추는 하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만간 윈드밀(비보잉 기술)도 하겠다. 혹시 자기가 예전에 B-girl이었던 거 아니냐"며 웃었다.

엄마와의 영상통화가 끝난 후에도 하루의 댄스본능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이에 타블로는 음악을 틀어주며 하루의 개인 DJ를 즉석에서 자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루 비보잉댄스 기대된다" "이하루 비보잉댄스 역시 타블로 딸?" "이하루 비보잉댄스 본방사수할게요" "이하루 비보잉댄스 하루 귀여워" "이하루 비보잉댄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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