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죽 가방과 가죽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브랜드 몰더(Moldir)가 디자이너 고태용, 가수 김재중 등과 26일 저녁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롯데면세점 연말파티’를 개최했다.
롯데면세점이 준비한 이번 파티에선 디자이너 고태용이 진행하는 비욘드 클로젯의 2014 SS 컬렉션이 진행됐다. ‘G.Y.M’을 주제로 다양한 패턴의 티셔츠와 재킷, 트랙팬과 쇼츠 등의 레이어드로 연출한 스타일에 다양한 디자인의 몰더 백팩이 함께 어우러져 완성도 있는 스타일과 쇼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 디자이너 고태용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컬렉션에 어울리는 제품을 협찬 받음으로써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연출하고, 몰더는 기존의 이미지에 디자이너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함께 얻어 상생 효과를 얻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롯데면세점 연말파티는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패션쇼를 시작으로 써니사이드, 엘렉트로보이즈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핫한 DJ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들도 참가했고, 몰더 디자이너로 참여한 김재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롯데면세점)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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