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I', 日 타워레코드 설문조사 올해의 앨범 1위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솔로 앨범이 일본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진행된 `K-POP LOVERS! AWARDS 2013` 앨범 부문에서 올해 1월 발매된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I)`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6일까지 일본 타워레코드 회원을 대상으로 앨범 싱글 아티스트 신인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김재중의 미니앨범 `I`가 앨범 부문 1위를 차지, 일본 내 인기를 입증 시켰다.

김재중은 올해 11월 자신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에서 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이달 중순 오사카에서 매진 행렬로 2만2000석 공연을 한 데 이어 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나고야에서 1만6000여 명의 팬들과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과 일본 팬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이끌어 가는 김재중의 매력에 팬들이 열광 하고 있다. 일본팬들은 실력과 감성을 갖춘 김재중의 록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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