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커플링 100만원 낙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에서는 쓸친들이 애장품을 경매에 붙이고 그 금액을 기부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쓸친소에서 진구가 경매에 내놓은 커플링을 100만원에 구입했다. 길은 출연진들 관심을 받고자 하는 의도로 1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입찰했으나 바로 낙찰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가 내놓은 애장품인 길 커플링은 실제가격이 2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길을 당황케 했다. 길은 커플링 외에도 나르샤가 클럽에서 사온 술을 100만원에 구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양평이형은 써니가 내놓은 애장품에 관심을 보였다. 양평이형은 써니 애장품이 등장하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입찰에 참여해 65만원에 이를 낙찰받았다. 이후 써니 애장품이 등과 향초, 소녀시대CD 등 소소한 물품이었음에도 양평이형은 써니 애장품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지상렬은 자신이 내놓은 애장품 개사료에 아무도 낙찰하지 않자 경매열기를 올리고자 본인이 22만원에 입찰했고 그대로 낙찰 받아 출연진들을 황당하게 했다.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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