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전국 30여개 그룹홈과 `태광과 그룹홈이 함께하는 신나는 송년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입니다.
이번 행사에 심재혁 부회장 이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고, 그룹홈에서 거주하고 있는 유·초·중·고교생 200여 명과 이들 학생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송년파티는 그룹홈 학생들의 공연이 가장 눈길을 끌었으며 학생들은 올 한해 문화예술 교육 등을 통해 연습한 합창, 연극, 뮤지컬 등을 무대에 올리며 그간 갈고 닦은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한편 태광산업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홈에 대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정서함양`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