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시험 대비 겨울 방학 전략

입력 2013-12-30 15:09  



국내 거의 모든 기업들이 승진과 입사 평가 자료로 활용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인 OPIc(오픽)은, 2013년 올 한해 공식 주관처인 크레듀 어학 기관에 의해 시험 자체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12개였던 필수 선택 항목이 16개로 대폭 늘어나 난이도가 상향 조정됐고, 또 설문지 사항을 크게 수정해 ‘SNS에 글올리기’같은 항목들이 대거 추가됐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겨울 방학을 맞이한 요즘, 오픽 시험을 대비하는 학생들의 시험대비 전략 또한 갈팡질팡이다. 홍대 민병철 어학원에서 < 오픽 기출 문제 풀이반>을 진행하고 있는 쉐인 강사를 만나 올 겨울방학, 오픽시험 대비전략을 들어봤다.

▲자주 바뀌는 오픽 설문지 선택 요령
갑자기 바뀌는 설문지 항목은 학생들에게 당혹감을 안겨주게 된다. 하지만 이는 서베이에서 선택 항목이 많이 달라진 것뿐, 필수 선택 항목수가 늘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당황할 필요는 없다.

쉐인 강사는 “추가 항목이 많아진 것뿐이지 설문지 항목이 바뀐 것은 아니므로, 자신이 연습했던 것과 유사한 사항으로 답변을 적용해서 연습하면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오픽 선택 항목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설문지 항목을 선택하여 연습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난이도 선택 요령
오픽은 현재 총 6개의 난이도가 있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난이도와 등급은 큰 차이가 없다. 난이도 3-3에서도 IH만큼 말하면 IH가 나온다는 것. 다만 통계적으로는 난이도 5.6에서 학생들의 점수가 더 높은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난이도 5&6에서 나오는 의견 제시 같은 고난이도 질문을 해결할 만한 실력이 안 된다면 안전하게 낮은 난이도로 시험을 보고 답변을 아주 잘하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일 수 있다.

쉐인 강사는 “오픽은 사전에 설문지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면 전략적 설문지로 예상 문제를 연습할 수 있다”며,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하면, 실제 오픽 시험의 90% 이상을 예상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답변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조언했다.

한편, 쉐인 강사는 현재 ‘초단기 완성 ? 오픽 시험 직전 문제 풀이반’ 수업을 통해 실제 오픽 시험에 나오는 기출 문제와 아주 유사한 문제들을 준비, 모범 답안을 완성 시키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픽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궁금점은 쉐인 강사의 카페 (http://cafe.naver.com/opicshane) 를 통해 답변을 더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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