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애가 영화 `변호인` 관객 500만 명 돌파 소감을 전했다.
김영애는 최근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 개봉 후 가진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흥행에 대한 자신을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 도중 관객 500만 명 돌파 소식을 접한 김영애는 크게 기뻐하며 미소를 지었다.
김영애는 "감사하다. 송강호 씨에게 정말 축하한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 명을 넘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안다. 이렇게까지 많이 봐주실 줄은 몰랐다.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 사실 나는, 송강호 씨에게 묻어서 여기까지 이렇게 왔다"고 웃어보였다.
또한 김영애는 "영화는 영화로서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 관객들이 각자 영화를 보고 나서 나름대로 느끼는 감정이 다를 것이다. 그 감정은 그 분들 각자의 몫이기 때문에 어떤 것도 충분히 좋다. 하지만 정치적인 영화라기 보다는 영화 자체로서의 평가를 받고 싶다. 개인적인 바람이다"라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한편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을 과정을 그린 `변호인`은 18일 개봉돼 상영중이다. `변호인`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30일 오후 12시 20분을 기점으로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김영애는 최근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 개봉 후 가진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흥행에 대한 자신을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 도중 관객 500만 명 돌파 소식을 접한 김영애는 크게 기뻐하며 미소를 지었다.
김영애는 "감사하다. 송강호 씨에게 정말 축하한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 명을 넘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안다. 이렇게까지 많이 봐주실 줄은 몰랐다.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 사실 나는, 송강호 씨에게 묻어서 여기까지 이렇게 왔다"고 웃어보였다.
또한 김영애는 "영화는 영화로서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 관객들이 각자 영화를 보고 나서 나름대로 느끼는 감정이 다를 것이다. 그 감정은 그 분들 각자의 몫이기 때문에 어떤 것도 충분히 좋다. 하지만 정치적인 영화라기 보다는 영화 자체로서의 평가를 받고 싶다. 개인적인 바람이다"라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한편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을 과정을 그린 `변호인`은 18일 개봉돼 상영중이다. `변호인`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30일 오후 12시 20분을 기점으로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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