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4년 증시 첫날, 업계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증시 부진과 업황 침체 속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했는데요.
새해 첫날 증시 개장 표정을 조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마의 해` 갑오년을 맞은 증권시장이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였습니다.
손을 마주 잡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위기 극복 의지를 다시금 다졌습니다.
무엇보다 활기찬 증시를 한 목소리로 염원했습니다.
<인터뷰> 권용운 키움증권 대표
"무엇보다도 투자자 여러분들이 금융투자업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시고 대박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
"새해에는 증시가 더욱 활기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갑오년 청마띠를 맞이해서 투자자분들 건승하시고 많은 수확이 있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 하례식에 이은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에서는 올 한해 한국경제의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창조금융과 시장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7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며 "자본시장 역동성 제고와 투자자 보호 등 신뢰금융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거대한 변혁과 불확실성의 시기에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이 나아가야 할 좌표는 오히려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거래소는 글로벌 빅7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도 금고 개문식을 갖고 2014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갑오년 새해에도 저희 예탁결제원은 3천조원의 국민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탠딩>
2014년 증권시장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시장에 뒤섞인 가운데, 호재가 악재를 이기는 강세장이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조연입니다.
2014년 증시 첫날, 업계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증시 부진과 업황 침체 속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했는데요.
새해 첫날 증시 개장 표정을 조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마의 해` 갑오년을 맞은 증권시장이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였습니다.
손을 마주 잡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위기 극복 의지를 다시금 다졌습니다.
무엇보다 활기찬 증시를 한 목소리로 염원했습니다.
<인터뷰> 권용운 키움증권 대표
"무엇보다도 투자자 여러분들이 금융투자업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시고 대박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
"새해에는 증시가 더욱 활기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갑오년 청마띠를 맞이해서 투자자분들 건승하시고 많은 수확이 있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 하례식에 이은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에서는 올 한해 한국경제의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창조금융과 시장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7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며 "자본시장 역동성 제고와 투자자 보호 등 신뢰금융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거대한 변혁과 불확실성의 시기에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이 나아가야 할 좌표는 오히려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거래소는 글로벌 빅7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도 금고 개문식을 갖고 2014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갑오년 새해에도 저희 예탁결제원은 3천조원의 국민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탠딩>
2014년 증권시장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시장에 뒤섞인 가운데, 호재가 악재를 이기는 강세장이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