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이 오는 5일 회춘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에 히딩크 감독은 무릎 수술과 함께 간단한 회춘수술도 함께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히딩크 감독은 키 182cm에 몸무게가 100kg에 이르는 거구다.
올해 68세가 된 히딩크 감독은 과체중으로 인해 몇 해 전부터 무릎 관절염과 운동 부족에 따른 고도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래서 7일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관절염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10일에 성형외과에서 복부 지방 제거 수술과 눈썹 처짐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이마거상 수술을 받기로 전해졌다. 그리고 오는 13일 수술을 마친 후 출국한다.
히딩크 감독의 `동안 프로젝트`를 위한 회춘수술은 3곳 치료에만 총 2600만 원이 드는 고가의 수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히딩크 회춘수술, 웃기다", "히딩크 회춘수술, 잘 되길 바란다", "히딩크 회춘수술, 2600만원이나 든다니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히딩크 감독과 함께 연인 엘리자베스도 방한해 함께 피부관리와 미용 시술 등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을 같이 즐길 계획이다.
(사진=bn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