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없는 스키장 피부 관리법

입력 2014-01-03 13:31  


겨울이 즐거운 이유는 누가 뭐래도 설원을 달리는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키장에서 어떠한 준비 없이 스포츠만 즐겼다가는 찬바람과 강한 자외선으로 양 볼의 홍조나 피부 톤이 얼룩덜룩해지는 등 심각한 피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혹독한 추위와 겨울 자외선에 맞설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활용 해 세심한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 스키 타기 전 피부 보호막 씌우기!

스키를 타기 전에는 장시간 야외에 방치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감이 풍부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스키를 탈 때 맞닥뜨리는 찬바람에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기 때문.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진 보습제는 피부 방어막을 튼튼히 해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더마톨로지컬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의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모이스춰’는 강한 바람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모이스춰라이저다. 우레아 성분과 천연 보습인자 성분이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이마이드가 함유돼 칙칙한 피부 톤을 밝게 개선해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스키장에서 강력한 자외선 차단!

스키장 눈밭에서의 햇빛 반사율은 한 여름 이상의 자외선 강도를 지니고 있어 맨얼굴로 나갔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살을 에는 추위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그 영향을 더욱 많이 받는다. 이를 위해 SPF 50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세이도의 ’아넷사 퍼펙트 에센스 선스크린 SPF50+/PA+++’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페이스 전용 선스크린이다. 이 제품은 에센스처럼 촉촉하고, 강한 자외선에도 피부에 방어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순한 안티 UV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손상을 막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고 전했다.

▲ 스키장 돌아와서 시트 마스크팩으로 촉촉하게!

겨울 스포츠 후 급격히 까칠해진 피부를 위해 수분감이 풍부한 마스크로 나이트 케어를 해야 한다. 온종일 추위와 자외선으로부터 지쳐 있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해 피부가 회복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인 필수다. 시트 마스크로 간편하게 피부에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 15분간 시트 마스크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비오템의 ’아쿠아 수르스 테라피 7 마스크’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고농축 성분 시트 마스크다. 7가지 필수 미네랄 성분과 플랑크톤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며 피부 밸런스, 거친 피부 결, 모공, 불규칙한 피부톤 등 7가지 피부 고민을 해결해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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