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세 번이나 열애설 난 이들의 '공통분모'는?

입력 2014-01-03 13:15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세 번째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이들이 가진 공통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3일 정경호 수영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이들이 1년여간 교제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 가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이며, 같은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고 알려졌다. 또 수영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개시하면서 연기라는 공통분모도 생겼다.

2004년 데뷔한 정경호는 드라마계의 유명 연출자 정을영 PD의 아들로,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와 JTBC `무정도시` 등 드라마를 종횡무진했다.

수영은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tvN 드라마 `제3병원`, `시라노;연애 조작단`을 통해 연기자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수영 정경호, 정말 이제는 말할 때가 됐다" "수영 정경호, 윤아 이승기도 인정했는데..." "수영 정경호, 정말 아닌거야?" "수영 정경호, 정경호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라며...데이트 같은 저 사진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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