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기습백허그, 윤아 향한 애틋한 눈빛 '시선집중'

입력 2014-01-05 13:40  

배우 윤시윤의 기습 백허그가 화제다.



KBS2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 측이 지난 8회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윤아와 윤시윤의 백허그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총리와 나` 8회에서 공개될 장면으로, 윤시윤은 달빛 아래에서 애달픈 눈빛과 함께 있는 힘껏 뒤에서 윤아를 끌어 안고 있다. 윤아는 그런 윤시윤의 `기습 백허그`에 커다란 두 눈 가득 눈물을 머금은 채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윤아와 윤시윤의 `기습 백허그` 촬영은 지난 12월 28일 경기도 이천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본 촬영에 앞서 부쩍 추워진 날씨에 경직된 몸을 풀기 위해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윤아와 윤시윤에게 있어 이번 `기습 백허그` 촬영은 두 사람의 감정의 동요를 이끌어내야 하는 중요한 신이었던 것. 이에 두 사람은 슛 소리와 함께 웃음기를 싹 뺀 180도 달라진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좀 더 애절한 감정을 표현해내고 싶다는 이소연 감독의 의견에 따라 두 사람은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NG 한 번 없이 단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아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윤시윤은 보는 이들의 가슴이 저릿할 정도로 고난도 감정 표현을 깊은 눈빛 그대로 능수능란하게 선보여 촬영 현장을 애달프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간 서로에게 넉살 좋은 농담과 웃음을 주고 받으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던 다정(윤아)과 인호(윤시윤)였기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윤아와 윤시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한 신 한 신 최선을 다해 어려운 감정신들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고 밝히며 "매 장면에서 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성실한 연기를 펼치는 두 사람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윤아와 윤시윤의 `기습 백허그`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시윤 기습 백허그 이번주 윤시윤아 포옹" "윤시윤 기습백허그 이런 저돌적인 연기도 잘 어울리는 듯~ 앞으로 이런 연기 많이 보여줘요" "윤시윤 기습 백허그 윤시윤이 좀 더 집착해줬으면 좋겠어요" "윤시윤 기습백허그 윤시윤아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윤시윤이 복수하는 것 같아서" "윤시윤 기습백허그 이번주 기대~ 윤시윤아 포옹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드라마 `총리와 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더 틱톡)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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