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단독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텍사스레인저스로 이적을 한 추신수 선수는 13개월 만에 국내 입국해 단독 토크쇼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6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최초로 1억 3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된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2일, 7년간 1억 3천만 달러의 새해를 맞아 특별 기획된 `라디오스타`는 추신수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선택한 이유를 고백했다.
`라디오스타` 측은 "황금새해를 맞아 특별 기획으로 이번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편성했다"며, "추신수가 2014년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쓸 특별한 계획 또한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신수는 작년까지 몸 담았던 신시내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더스티베이커 감독과의 뜨거운 우정담과 어려웠던 시절 낯선 땅에서 묵묵히 추신수 옆을 지켜주었던 소중한 아내와 가족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네티즌들은 "추신수 라디오스타, 기대된다", "추신수 라디오스타, 꼭 봐야겠다", "추신수 라디오스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의 새로운 면모가 담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추신수 특집은 15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한국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