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이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였다.
6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한국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용준이 연인 구소희씨와 4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결혼설이 점차 불거지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일 뿐이다. 확대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배용준은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이자 14살 연하인 구소희 씨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3개월째 교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용준 결혼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결혼설, 일본 언론이 우리나라 언론보다 관심 많은 듯", "배용준 결혼설, 열애설 이어서 결혼설?", "배용준 결혼설, 배용준 연인 얼굴이 궁금해", "배용준 결혼설, 바로 부인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용준의 연인으로 알려진 구소희 씨는 지난 11월 말 배용준과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