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이사장에 김한철 산은 부행장 내정

김정필 부장

입력 2014-01-06 18:22  

김한철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신임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내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6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신임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김한철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김한철 기보 이사장 내정자는 산업은행 기획관리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력을 쌓은 기업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김한철 내정자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과 창조금융을 통한 실물경제의 활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임 기보 이사장 내정자의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 명 김 한 철(金 漢 喆)
생년월일 1955. 4. 6

학력
1974 서울고등학교
1978 고대 법과대 행정학과
1985 고대 경영대학원

경력
2004 산업은행 압구정지점장
2006 산업은행 비서실장
2007 산업은행 인사부장
2008 산업은행 컨설팅본부장(부행장)
2009 산업은행 기획관리본부장
2010 산업은행 기획관리본부장(이사)
2011 산업은행 기업금융본부장
2012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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